🚀 [Write] Day 91 ~ Day100 [완료]

📝 인증

 

글쓰기 인증 100일 완료

 

 

📝 100일 글쓰기 성공 소감

 

1. 꾸준함이 습관이 된다. 

첫 번째 100번 글쓰기에서 38일차까지 진행하고 실패했습니다. 원인을 생각해보니 "합리화"더라고요. 바쁘다 혹은 시간이 없다 아니면 이만하면 됐다라는 생각이었죠.

다시 시작한 글쓰기는 무슨 일이 있어도 100일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하고 시작했습니다. 변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못쓸 일이 있으면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서 적었습니다. 합리화라는 생각이 뇌를 거치기 전에 "행동" 하는 게 효과가 제일 좋더라고요.

결론은 게으르고 귀찮음이 많은 저도 되더라고요. 의지의 차이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100일째 글을 쓰고 끝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론 위기도 있었습니다. 30일차쯤에 1번 있었고 그 이후에도 1번 더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때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정말 쓰기 싫으시겠지만, 하루만 쉬고 싶겠지만 넘겨야 합니다. 특정 시점이 올 때까지요. 저는 60~70일차 정도 이후에는 괜찮았습니다.

 

 

2. 적어도 글쓰는 시간은 상상했다.

 

글을 쓸 때는 다른 외부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공간에서 썼습니다. 처음에는 상상이 잘 안됐습니다. 글만 썼죠. 그날 하루 글쓰기를 완료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후 점점 지속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 내용에 대한 상상을 하시게 될 겁니다. 의도적으로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상상은 꽤나 구체적으로 했습니다. 상상만으로 좋더라고요. 이게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황과 그에 따른 대사까지 머릿속으로 생각이 됐습니다. 상대방의 대사, 그날의 상황, 느낌, 전체적인 배경, 위치 등등이요.  

 

 

3. 작은 성공을 이루다.

 

다들 100일 글쓰기를 통해 얻고 싶은 목표가 있을 겁니다. 목표는 클 수도 있고 사소할 수도 있겠죠.
저의 목표는 "내가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목표보다 조금 더 큰 목표를 잡자"입니다. 

왜냐하면 제 자신이 욕심이 많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루고 싶은 것은 많고 계획은 그럴싸하지만 막상 실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고 작은 성공을 여러 번 하여 자신감을 채운 후 "반복"하자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반복하니 정말 되더라고요. 100일 글쓰기에 적은 모든 내용을 100% 이루었습니다.
(면접, 취업, 상황에 따른 적응, 자격증 취득)

 

 

4. 성격의 변화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다.

 

작은 성공을 맛보고 누적되니 자신감이 생겼고, 자신감이 생기니 주체적으로 변했습니다. 남에게 의존하는 습관도 많이 개선되었고 스스로 알아보고 계획하고 판단하는 빈도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