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spect/2023

    goodbye 2023, welcome 2024

    2023년의 마지막 어느덧 2023년이 가고 2024년이 다가왔네요. 8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그리고 어제인 12월 31일에는 눈이 참 많이 왔었죠. 저는 2023년의 마지막을 집에서 보냈는데요. 그래서인지 2024년이 다가왔다는 게 더더욱 실감이 나질 않는 것 같아요. 왜 집에서 보냈냐고요? 많이 아팠습니다. 이때까지 아프지 않았는데... 마지막 출근날 몸이 너무 안 좋아 병원에 갔고, 다행히 독감은 아니었지만 고열과 한기 무기력감 등등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집에서 작년을 돌이켜보았는데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간 것 같이 느껴지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한 것 같아요. 업무적으로도 많이 성장하였고,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야근은 2022년보다..